데이터 분석·통합 전문기업 에이데이타(대표 이동혁)가 지난 5월30일 'API를 통해 수집 요청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기술'에 관련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데이터 분석과 학습 데이터셋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모집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수동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어려워,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을 포함한 여러 기관이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나, 표준화된 형식이 없어, 각 기관의 형식에 맞게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수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사용자가 최소 1개의 URL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연관 키값을 판단해 연관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API를 통해 빅데이터 구축을 하는 작업자에게 입력을 최소화하면서, 연관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편리한 특허 기술입니다.

저희 에이데이타는 지난 22년 ‘SCV(Smart Collection Vehicle’를 출시해 국내 최초로 비개발자가 직접 데이터 수집 및 연계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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