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11.14.
데이터 기술 혁신 기업 에이데이타, 글로벌 성장과 시장 확대 본격화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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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통합·분석 전문 기업 에이데이타(대표 이동혁)가 올해 주요 정부 지원 연구개발 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이루며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의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데이타는 2025년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으며, 2025년 9월에는 '서울형 보증연계 R&D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어 'SCV(Smart Collection Vehicle) 솔루션'의 기능 강화 및 심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마중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해 국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에이데이타는 이를 통해 정부지원 사업 자금과 기술 지원, 교육 세미나,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SCV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형 보증연계 R&D 지원사업은 기술보증기금과 서울시가 협력하여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개발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Pre-R&D(2억원 보증), R&D(최대 4억원 출연금), Post-R&D(최대 30억원 보증) 등 R&D 자금을 연계 제공한다.
에이데이타는 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SCV 솔루션의 기능 확장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이번 R&D 지원을 통해 SCV의 핵심 기능인 자동 API 데이터 수집·적재 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보안성과 확장성을 높인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SCV는 노코드 기반의 직관적 UI/UX를 통해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복잡한 데이터 연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웹 등 다양한 원천 데이터 소스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게 수집·연계할 수 있으며, 표준화된 메타 관리와 통합 모니터링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속도를 높여준다. 특히 2023년 5월 데이터 수집 자동화 및 적재 관련 특허 2건(제 10-2529547호, 제 10-2518772호)을 획득하여 자사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에이데이타는 2020년 8월 설립된 이후 데이터 통합·분석 분야의 전문 벤처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현재 27명의 임직원 중 60% 이상이 특급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7건의 데이터 관련 특허를 보유한 고기술 집약형 기업이다.
에이데이타의 이동혁 대표는 "마중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서울형 보증연계 R&D 최종 선정은 SCV 솔루션의 기술력을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인정한 결과"라며 "R&D 지원을 통해 솔루션의 고도화를 완성하면서 동시에 공영홈쇼핑,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과 공공 시장 모두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에이데이타는 데이터 기술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데이타는 공영홈쇼핑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등에 SCV 솔루션을 납품하며 공공 부문 입지를 다지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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